DSLR vs 미러리스 무슨 차이점?

카메라 고르는 법 3탄이네요. 오늘은 DSLR과 미러리스에 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영상 촬영에 대한 기준으로 말씀드린 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옛날 카메라의 경우 뷰파인더로 보는 것과 실제로 보는것과 달랐습니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여 SLR (Single Lens Reflex)
렌즈하나로 반사하는 일안 반사식 카메라가 나왔습니다

카메라 안에 45도로 기울어진 거울을 통해서 실제로 찍히는 이미지의 구도를 볼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그렇게 전문가들에게 좋은 전문장비로 자리를 매김하게 되는데, 90년대 초부터 slr카메라의 필름부분을 디지털 이미지센서로 교체한 DSLR 카메라가 나오게 됩니다.

DSLR과 미러리스는 동작 방식이 다릅니다. 글로 설명드리기에는 독자 입장에서 이해하기가 다소 어려울 수 있어서 그 부분을 돕기 위해서는 글 보단 유튜브에는 수 많은 영상들이 많기에 검색을 해보셔서 동작 방식에 대한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한번 쯤 살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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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DSLR vs 미러리스 차이점

DSLR의 경우 영상촬영 모드로 설정할 시 미러가 올라가게 되고 이미지 센서를 통해 피사체를 촬영하게 되는데, DSLR에서 미러를 뺀게 미러리스 입니다. 그 말은 즉슨 DSLR로 영상을 촬영할 시 미러는 아무쓸모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사진을 찍을 때 DSLR 더 좋을까? 이것은 주관적인 부분의 차이가 있습니다. DSLR의 아날로그 감수성을 더 선호하는 분들은 DSLR을 아직까지 꾸준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거울 반사식 뷰파인더의 DSLR은 구도는 정확히 맞출 수 있지만 실제로 찍히는 노출값, 모션블러 등 거울로 확인을 할 수가 없어 찍고나서 어떻게 찍혔는지 확인하고 다시 찍고 다시 확인하고 이런 활동이 반복되는 반면, 전자식 뷰파인더의 미러리스는  실제로 이미지센서가 읽어내는 것을 보면서 촬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다른 차이점으로는 AF성능이 있습니다. DSLR카메라는 위상차 AF방식을 사용하며 미러리스 초기에는 미러리스보다 빨라서 장점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독이 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러리스의  AF기술이 점점 발전하면서 DSLR의 AF 속도를 따라잡앗으며 위상차 AF 방식에서 구조적으로 발생하는 핀스트레스가 미러리스에는 없습니다. 핀스트레스라는건 AF정확도가 떨어진다는건데 미러리스는 핀스트레스없이 정확하게 칼핀을 잡아낸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DSLR은 사면 안될까?
그런건 아닙니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아직도 DSLR의 찍는 맛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고 고가의 장비다보니까 전문적인 장비로 이미 사람들에게 인식이 되어버려서 클라이언트 미팅을 갈때나, 실제촬영을 나갈때나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부분도 배제할 수는 없기 때문에 DSLR은 여전히 구매하는 사람이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러리스에 비해 DSLR은 수십년간 구축된 수 많은 렌즈라인업과 서드파티 렌즈(해당 분야에 호환되는 렌즈- 파생상품의 렌즈)들까지 엄청나게 많은 중고매물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가성비는 미러리스보다 훌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