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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질과 화소에 대한 차이점 알고 계신가요?
    VIDEO/촬영 2020. 4. 1. 19:09

    저는 이 개념을 알기 전 화소는 곧 화질을 결정한다 라고 생각했는데, 아예 틀린 건 아니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란 걸 알았네요. 오늘은 화질과 화소 차이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화소와 화질의 차이점

    화질은 사전적 의미로는 어떤 화상안에 있는 질, TV안의 질을 이야기를 하는데 

    화소는 점의 갯수를 말하며 즉 픽셀의 갯수를 뜻합니다. 픽셀의 갯수가 얼마나 있는지가 화소 수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만약, 아이폰의 화소와 미러리스 화소와 같을 때 촬영한 사진의 화질은 같을까요?

    정답은 아닙니다. 화질을 결정하는 요소들은 왜곡, 비네팅, 노이즈, 화소, 센서 크기 렌즈 등이 있으며 그 중 화질은 결정하는 요소 중 화소가 큰 것 뿐입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화소는 픽셀의 갯수 일 뿐이고 화질은 그 픽셀을 얼마나 잘 표현했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화소가 높으면 화질이 높은 건 맞지만 그 화소를 잘 표현하지 못한다면 화질은 낮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4K가 FHD보다 화질이 좋은 건 맞지만 4K가 표현을 잘 못한다면 FHD보다 못한 화질이 될 수 있습니다. 회사마다 혹은 같은 회사에서 같은 화소의 생산한 카메라라고 하더라도 화질을 표현하는 것은 다 다르기 때문에 FHD보다 못한 혹은 비슷한 4K영상을 확인 해 보실 수 있을겁니다. 

     

    요즘 고화소 고가인 소니의 A7R3나 캐논 5Dsr 같은 장비 같은 경우 구형렌즈들을 쓰면 안됩니다. 구형렌즈 같은 경우 1000만 화소, 2000만 화소 지금에 비해 저화소 렌즈이기 때문에 4000만, 5000만 화소를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고화소 바디에 대응할 수 있는 최신형 렌즈들을 창착하여야지 고화소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덧붙여 말하자면 스마트폰, DSLR, 미러리스의 화질을 결정하는 가장 큰 차이는 센서 크기입니다. 크기에 따라 픽셀을 형성하는 크기에 차이가 있는 것 입니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센서랑 DSLR에 들어가는 센서크기는 매우 차이가 있을 뿐더러 그만큼 빛을 받을 수 있는 양 자체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빛을 많이 받으면 받을수록 화질은 좋게 나올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화질의 큰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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