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촬영 입문자라면 알면 좋은 3가지

오늘은 제목대로 영상 촬영 입문하시는 분들께서 알면 좋은 3가지 정보를 가지고 왔는데요. 음.. 이건 저도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느꼈던 부분이기도 하고 많은 영상 촬영을 하시는 유튜버분들도 중요하게 말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같은 내용을 많은 사람들이 얘기 한다는 건 그만큼 중요하고 그렇게 했으면 하는 부분이니까 잘 기억해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1. 다양한 샷

처음 촬영하시는 분들께서 많이 하는 실수? 부족한 부분은 다양한 샷을 활용하지 않거나 다양한 샷을 촬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영상의 경우 스토리텔링을 시작으로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건지에 따라 사용하는 샷이 달라지겠지만

만약, 생각했던 샷은 와이드 샷이 였는데 막상 찍고나서 편집할려고 보니 클로즈업 샷이 였으면 더 좋았겠는데?라고 생각이 바뀔 수도 있어 그러면 다시 촬영을 해야하는 상황이 올 수 있겠죠? 또한 촬영, 편집할 때 단순히 예쁜것만 촬영하고 푸티지만 쓰는게 아니라 그보다 배경을 설명하기 위한 와이드 샷, 인물 소개 풀샷, 인물을 묘사할 수 있는 미디엄샷, 인물의 감정, 표정 클로즈업,  감정을 좀 더 강조하기 위해 슈퍼클로즈업 등으로 반복해서 영상을 촬영해서 편집을 하는 것이 이야기도 잘 전달되고 영상이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전달될 수 있습니다.

 

2. 오디오

영상의 반은 오디오라는 말이 있듯이 보통 처음 영상하시는 분들께서 오디오에는 신경을 잘 안쓰는 것 같더라구요. 영상을 잘 촬영해서 잘 편집하더라도 영상은 보고 듣는 걸 같이 하기 때문에 오디오 좋지 않으면 좋게 평가받지 못할 뿐더러 저 같은 경우는 그냥 바로 꺼버립니다. 예를 들어, 잔잔한 풍경의 영상에 빠른 비트에 하우스 뮤직이 나온다면 좋은 영상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영상의 분위기에 맞게 오디오도 잘 선택해야 하며 인터뷰 영상에서 주변의 소음이 들린다면 영상에 집중도가 떨어지겠죠? 그만큼 오디오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잘 신경써야 합니다.

 

3. 컷

또 다음 흔히 하는 실수가 컷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컷 편집을 할때 그냥 잘못나온거 컷만 하는게 아니라 움직임이 있는 부분에서 컷을 해야 합니다. 어떤 강의 영상이라던지 인터뷰 영상이라고하면 롱테이크로 컷 없이 쭉가도 상관은 없지만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영상을 편집할 때라면 어떤 사물이나 인물이 움직임이 있는 부분에서 컷을 해야 보는 사람입장에서 재미도 있고 집중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이 부분을 잘 체크해서 컷편집을 하셨으면 합니다.